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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ADHD(주의력결핍 과잉행동장애)에 속할까??

by 앨리안파파 2023. 11.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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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DHD는 주의력이 결핍되거나 과잉행동이 나타나는 신경계 발달장애이다.  이 질환을 가지고 있는 분들은 부주의함으로 인해 작업수행능력과 사회적 관계 지속 능력이 낮은 것으로 나타다고, 대개 소아기에서 청소년기까지 발현되는 것으로 알고 있었지만 1970년 대 이후에는 성인기까지 지속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1차적 원인으로 도파민, 노르에피네프린와 같은 신경전달물질의 기능저하로 학회는 보고 있어 치료방법으로 도파민에 관여하는 애더럴, 리탈린, 콘서타, 암페타민 같은 각성제를 처방해주고 있다. 하지만 조기에 발견하여 꾸준한 치료을 받는 경우 증상이 효과적으로 개선되는 것으로 학회는 보고 되어있다.

 

아래는 미국 정신의학협회에서 발간한 [정신질환 진단 및 통계편람]에서 작성한   'ADHD 증상 체크리스트' 이므로 의사와 정식 상담 전에 자체적으로 점검해볼 수 있다.

 

 

[1] 진단기준

부주의 (1) 부주의에 관한 다음 증상 가운데 6가지 이상 증상이 6개월 동안 부적응적이고 발달 수준에 맞지 않는 정도로 지속된다 (A Type) 
  • 흔히 세부적인 면에서 면밀한 주의를 기울이지 못하거나, 학업, 작업, 또는 다른 활동에서 부주의한 실수를 저지른다.
  • 흔히 일을 하거나 놀이를 할 때, 지속적으로 주의를 집중할 수 없다.
  • 흔히 다른 사람이 직접 말을 할 때 경청하지 않는 것으로 보인다.
  • 흔히 지시를 완수하지 못하고, 학업, 잡일, 작업장에서의 임무를 수행하지 못한다(반항적 행동이나 지시를 이해하지 못해서가 아님).
  • 흔히 과업과 활동을 체계화하지 못한다.
  • 흔히 지속적인 정신적인 노력을 요구하는 작업(학업 또는 숙제 같은)에 참여하기를 피하고, 싫어하고, 저항한다.
  • 흔히 활동하거나 숙제하는데 필요한 물건 들(예: 장난감, 학습 과제, 연필, 책, 또는 도구)을 잃어버린다.
  • 흔히 외부의 자극에 의해 쉽게 산만해진다.
  • 흔히 일상적인 활동을 잊어버린다.
과잉행동 (2) 과잉행동(B Type) - 충동에 관한 다음 증상 가운데 6가지 이상 증상이 6개월 동안 부적응적이고 발달 수준에 맞지 않는 정도로 지속된다:
  • 흔히 손발을 가만히 두지 못하거나 의자에 앉아서도 다리를 안절부절 못한다.
  • 흔히 앉아 있도록 요구되는 교실이나 다른 상황에서 자리를 떠난다.
  • 흔히 부적절한 상황에서 지나치게 뛰어다니거나 기어오른다(청소년 또는 성인에서는 주관적인 좌불안석으로 제한될 수 있다).
  • 흔히 조용히 여가 활동에 참여하거나 놀지 못한다.
  • 흔히 끊임없이 활동하거나 마치 자동차(무엇인가)에 쫓기는 것처럼 행동한다.
  • 흔히 지나치게 수다스럽게 말을 한다.
충동성 (또는 인내력 부족)  
  • 흔히 질문이 채 끝나기 전에 성급하게 대답한다.
  • 흔히 차례를 기다리지 못한다.
  • 흔히 다른 사람의 활동을 방해하고 간섭한다(예: 대화나 게임에 참견한다).

 

 

source: 미국정신의학협회_ 정신질환 진단 및 통계편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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