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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현재 투자자들이 열광하는 나스닥 대표 ETF인 QQQ에 투자금을 올인(All-in) 해도 될까요??

by 앨리안파파 2021. 12.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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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8년에 대학에 입학하거나 그 당시 경제활동을 했던 성년인 경우에 인터넷과 기술주식이 얼마나 열광적이었는지 뚜렷하게 기억하는 분들이 많을 것이다.

그 당시 버블 초기에 진입했던 분들은 인터넷과 기술관련 기업들이 앞으로 미래를 주도할 것이라 생각하고 투자하며 열광했고 실제로 90년대에 엄청난 수익을 올렸다.

오늘날 인터넷과 기술관련 기업들은 90년대 투자자들의 열망대로 빅테크 기업으로 성장하여 전세계들을 이어주는 다리역할을 하면서  큰 매출을 실제로 올리고 있다.

2021년 지금 화장실에 앉아서 지구 반대편의 사람과 영상통화을 하거나, 단 몇 분만에 전자상거래 쇼핑몰을 통해 물을 문 앞으로 주문할 수 있는 현실이 펼쳐지고 있지 않은가!

 

 

 


그러나.... 

이와 관련하여 현재 많은 투자자들이 비슷한 질문을 많이 하고 있다.

대표적으로 "나스닥은 항상 우상향이므로 현재 올인해도 되지 않을까요?" 라는 질문을 많이 하는데 대표적인 ETF의 과거실적을 들여다보자.
만약 당신이 2000년 1월에 인터넷과 기술관련 주식만 추종하는 ETF인 QQQ에 투자를 시작했고 큰 금액을 올인했다면,  버블의 정점인 시기에 올라탄 것이고, 그 당시 부풀어진 주가는 신기루였다는 것을 경험했을 것이다. 
그리고 이내 QQQ는 정점이였던 시기로부터 주가를 회복하는데 무려 17년이나 소요되었다.

 

 

 

QQQ 2000년~2002년 주가 하락률




2021년 현재 주식시장은 현재 마치 투기적이었던 2000년대와 비슷하게 매우 가격이 부풀어져 있는 것처럼 보이며 미국 애널리스트도 기업의 실제 가치와 상관없이 주가를 부풀려서 목표가를 외치고 있다.
이는 닷컴버블인 2000년 시절에도 나타났던 현상이다.

그래서 우리는 과거의 역사를 뒤돌아 볼 필요가 있다.

과거에 발생했던 역사는 미래에 다시 발생하는 경우도 많고, 과거에는 실수로 인해 대처하진 못했지만 과거의 실적을 들여다보고 대안을 찾으므로서 현재에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는 해답을 찾을 수 있다.

 

반드시 기억해야한다.  버블이 생겨났다면 그 버블이 꺼지는 시기도 올 확률이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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