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시대 배달음식 시켜보기_뜨끈한 국물의 소고기 샤브샤브를 주문해 보았다.

코로나시대 배달음식 시켜보기_뜨끈한 국물의 소고기 샤브샤브를 주문해 보았다.

 

필자는 샤브샤브를 매우 좋아한다.

그래서 지인과 외식을 할 때에는 샤브샤브 전문점을  종종 찾곤한다.

 

그 이유는 필자는 고기를 좋아하는데 고기를 먹을 때 많은 채소와 같이 먹어야 느끼함도 줄고 건강에도 좋기 때문이고, 김이 모락모락나는 뜨끈한 국물에 채소와 고기를 촉촉히 적셔 먹는 풍미와 분위기가 너무 좋다.

 

하지만 요즘은 질병관리청에서 코로나 환자 급증세로 인해 밖에서 외식하는 것을 지양하라고 했으니 당분간 손님은 많은 식당은 가지 않는 것이 맞는 것 같다.

 

그런데 얼마 전 '채선당'이라는 샤브샤브 전문점이라 곳에서 집에서 먹을 수 있는 샤브샤브 배달 상품이 있다는 것을 처음 알았다. (일전에는 배달이 안되는 것으로 알고 알았는데...) 

 

 

그래서 간만에 저녁식사용으로 '소고기 샤브'메뉴를 주문해 보았고 메뉴 구성은 아래와 같다.

 

 

 

실제로 도착한 배달용 메뉴 구성이다. 

 

 

 

 

 

가격은 1인 분에 1.3 만원인데 1인 분은 배달이 불가해서 2인 분을 주문했고, 배달료는 2천원이다. 

그래서 총 2.6만이다.

 

맛은 생각보다 괜찮았고, 양은 약간 많이 드시는 분 같은 경우에는 소고기를 추가로 주문해야 2인이 적당히 드실 수 있는 양인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