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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주식/해외 시황

역사적으로 미국 주식시장이 10% 이상 붕괴한 시기와 사건 정리: 20.3.1 Coronavirus 미증시 하락율과 비교

by 앨리안파파 2020. 3.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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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적으로  미국 주식시장이 10% 이상 붕괴한 시기와 사건 정리: 20.3.1 Coronavirus 미증시 하락율과 비교



[ⓒ gisanddata.maps.arcgis.com 1/3/2020 Update]



  전 세계적으로  Coronavirus 확산 우려가 몇일 전부터 가시화되면서 야외활동 감소 및 소비 감소가 시작되었고 이는 결국 미 주요 3대 지수 큰 폭의 하락을 가져오는 영향을 끼쳤습니다.

다우지수는 20.2.20부터 29,219.98point 연일 하락을 시작으로 20.2.28까지 25,409.36point의 하락으로 기록되었습니다.  이는 29.219.98point인 고점 대비 총 14.2%의 하락율을 가져왔고 기간은 20일부터 28일까지 총 9일이 소요되었습니다.


미국에서는 10%이상 하락하는 경우 언론사들이 시장붕괴로 표현하는 것 같은데 실제로 현재 미국뉴스에서는 2008년 금융위기사건 이후 최악의 한 주라고 보도하고 있습니다. 


미국에서는 주요 지수가 10% 이상 하락율을 가져온 사건은 현재 코로나19 영향을 포함하여 총 5번으로 보고 있으며 그 만큼 예의 주시하며 큰 우려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튤립 파동 제외)

그래서 본 글에서는 과거에는 몇 년도에 10%이상 하락률이 있었고 무엇때문에 일어났는지 살펴 보도록 하겠습니다.

 



1. 1929년 월스트리트 대폭락 사건  (Wall Street Crash of 1929)

 



   최초의 시장붕괴는 1929년 10월 10일 자동차, 핫케이크 같은 상품을 파는 투기꾼들이 주식시장에 열광하였고 그렇게 해서 많은 투자자들이 주식을 매입하기 위해 많은 돈을 빌려주게 되었습니다. 이후 시장 거품이 터졌고 결국 부채를 못갚고 파산으로 이어졌습니다.

이 경우 주식시장은 4일 동안 12.82% 하락했으며 대공황에서 미국 경제가 회복하기까지 12년이 걸렸습니다.



2. 1987년 블랙 먼데이 사건 (Black Monday Crash of 1987 )


   1987.10.19에 발생하였고 미국 역사상 하루 동안 대폭락으로 악명이 높은 사건으로 기록되었습니다.

 다우존스지수는 총 23%까지 하락하였습니다.




3. 1999~2000 닷컴 버블사건 (dot-com bubble Crash of 1999~2000) 



  인터넷사업이 큰 인기를 얻으면서 AOL, Pets.com ,Webvan.com, GeoCities Globe.com 같은 인터넷 기업에 투자자들이 몰렸고 그로 인해  주가가 폭등하였습니다. 하지만 비싼 이용가격과 싸구려 서비스는 곧 소비자에게 외면되었고 결국은 대폭락하였습니다.  23%까지 하락하였습니다.


Globe.com 기업은 IPO에서 주 당 $87 공모가로 시작하였지만 불과 2년 후 버블이 터지면서 주 당 $1로 낙폭하였습니다.


4. 2007~2008년 금융위기 사건


   미국에서 리먼브라더스 등 부동산 기업들이 과도하게 주택상품, 파생상품들을 만들어 팔았으며 결국 2007년도부터 미국의 Top 10에 속하는 서브프라임 모기지론 대부업체가 파산 신청을 시작으로 전 세계적으로 이에 관련한 기업들이 대거 파산하여 금융위기가 발생한 사건입니다.

이때 다우 존스 지수는 20071011일 고점에서 저점인 20086월까지 20% 하락한 것으로  기록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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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JHU CSSE

● ssnbchf.comaboutmanifesto

● investing.com

● the street .com

● wikipedia.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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