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내 코로나바이러스 확진자 338명 발생 그리고 VIX지수 및 S&P 500지수 비교

미국 내 코로나바이러스(COVID-19) 확진자 338명 발생 그리고  VIX지수 및 S&P 500지수 비교

[ⓒ CNN : 품절된 손소독제 코너]

   안타깝게도 미국 내 확진자가 2020년 3월 7일 기준 338명 확인, 14명 사망으로 집계되고 있다.

아시아와 동 떨어진 미국마저도 하루가 다르게 확진자 수가 증가하기 시작했다. 

몇 주 전만 하더라도 미국 내 한인분들의 소식에 의하면 마스크를 쓰는 사람은 중병을 앓고 계신 분들만 쓰기 때문에 마스크를 쓰면 오히려 눈치가 보인다고 쓰지 않으신다고 한다.

하지만 현재는 캘리포니아주에서 비상사태를 선언함에 따라 소독약, 의약품, 마스크 필수소비재 등 일부 지역에서 사재기가 시작되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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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JHU CSSE]

이러한 움직임은 미증시에 영향을 주었고 지금은 현재 S&P 500지수와 다우존스지수는 큰 폭의 하락으로 이어졌다.  S&P 500지수 2020년 3월 7일 종가는 2972.37point로 마감되었다.

 [ⓒ Investing.com S&P 500 20/03/07]

   투자자들의 불안한 심리가 높아지면 VIX(Volatility Index)지수 즉, 변동성지수는 높거나 낮아지는데 VIX지수가 20% 이하이면 '흥분구간'이며 40% 이상이면 '공포구간'이라 부른다.  그리고  다른 이명으로 '공포지수'라고 부르는데 그 이유는 S&P 500 Index와 반대로 움직이기 때문이다.

아래 지표를 살펴보면 2008년 금융 위기때는 80%이상 까지 치솟은 이력이 있는데 그로 인해 얼마나 많은 투자자들이

불안한 심리를 가지고 있었는지 유추해 볼 수 있다.  

2020년 3월 7일 현재 VIX지수는 41.94%이다.

 [ⓒ Investing.com VIX Index 20/03/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