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상에서 S&P500지수가 베어마켓이 발생했던 시기와 기간을 알아보도록 하자 : 1929(대공항)~2022년(러시아 우크라이나 침공 + High 인플레이션)

[2022년 5월 30일 전세계 인플레이션으로 인해 휘발유 및 경유 값 폭등으로 전세계가 몸살을 앓고 있다.]  

 

 

2022년 5월 S&P500 지수는 올해 1월 초 고점에서 -20.9%까지 하락했으며(현재 나스닥은 -32%까지 하락한 상태) 2020년 3월 이후 가장 큰 하락 폭이다.
이로서 월가에서는 미국시장이 베어마켓으로 진입했다고 공식적으로 보고 있다.

 

 

그래서 불안이 가득한 투자자들은 모두 궁금해하고 있다.
" 그래서 다음에는 어떡해야 하나요?"

이에 답하기 위해 charlie bilello는 말한다.

우리는 과거 역사를 되돌아보며 과거와 유사점을 찾아봐야한다. 하지만 과거에도 여러 베어마켓이 있었지만 모두 동일한 상황이 아니었던 만큼 경제 침체 기간도 달랐고, 베어마켓 상황에서 벗어난 기간도 모두 차이점이 있으니 이를 예측하는 것는 매우 어렵다고 한다.

 

 

 

 

 

 

 

 

[역사상  경기침체기간과 S&P500 지수 베어마켓 발생기간]

 

그러므로 과거 베어마켓에서는 시장한 기인한 사건들이 상이했으므로 그 상황들을 개별적으로 들여다봐야되지만 이는 전문가가 아닌 일반투자자 입장에서는 매우 어렵고 복잡하므로 본문에서는 비슷한 베어마켓 기간 유형을 4가지 줄기로 엮어 큰 맥락으로 들여다봄으로서  쉽게 구분해보기로 한다.

 

 

 

 

 

 

 

 

[1] 짥고 얕다.
2020년, 2018년, 2011년, 1998년, 1990 및 1987년에는 짧고 얕은 약세장이 나타났다.

이 곰들은 모두 1987년 최고점에서 최저점까지 5개월동안 하락했으며 최대 -36%까지 하락했다. 
그리고 1987년을 제외하고는 빠르게 반등하며 저점에서 1년 만에 회복하여 사상최고치를 경신했다.

 

 

2020년 베어마켓 [1개월동안 -35%하락, 경기침체] 

 

 

2018년 베어마켓 [3개월동안 -20% 하락, 경기침체 없었음]

 

 

2011년 베어마켓 [5개월동안 -22% 하락, 경기침체 없었음]

 

 

1987년 베어마켓 [2개월 동안 -36%하락, 경기침체 없었음]

 

 

 

 

 

 

[2] 길고 깊은 약세장
금융위기와 닷컴버블 붕괴는 그 영향으로 인해 -50%이상 폭락과 함께 1년 이상 지속되었다. 

그리고 1973년~1974년 약세장은 최저점까지 21개월 간 지속되었고 S&P500 지수는 -50% 이상 하락했다.

여기서 특징은 급락은 훨씬 깊었고 긴 회복시간이 소요되었으며 1974/2002/2009년 저점에서부터 S&P500 지수는 1980/2007/2013년의 전고점을 회복하는데 5년 이상 소요되었다.

 

 

2007~09년 베어마켓 = 글로벌 금융위기 [17개월 동안 -58% 하락, 경기침체 발생]

 

 

2000~02년 베어마켓 = 닷컴버블 붕괴 [31개월 동안 -51% 하락, 경기침체 발생]

 

 

1973~74년 베어마켓  [21개월 동안 -50% 하락, 경기침체 발생]

 

 

 

 

 

[3] 느리면서 꾸준한 하락
우리는 40년 동안 장시간동안 지루한 베어마켓을 경험하지 못했기 때문에 거의 모든 투자자들은 '느리면서 꾸준한 하락' 유형의 베어마켓을 생각하지 않았을 것이다.

그러나 이 유형은 실제로 1980년도에 발생한 적이 있으며 약 22개월 장기간 -28% 최저점까지 하락했다. 
이는 2020년 베어마켓에서 1개월만에 최저점을 찍고 회복하는 것과 반대되는 유형의 베어마켓이다.

 

1980~82년 베어마켓  [22개월 동안 -28% 하락, 경기침체 발생]

 

 

 

 

 

[4] 최악의 베어마켓
하지만 무엇보다 여기 두려운 최악의 시나리오가 있다.
그것은 1929년~32년 간 발생한 대공항으로 인한 경기 침체이다.
1987년 시기와 비슷하게 폭락했는데  불과 몇 달만에 시장은 -45%까지 장대한 폭락이 있었다. 

그리고 역사상 가장 큰 페이크(Fake)랠리로서 +47%까지 반등했지만, 그 후 다시 한번 폭락했으며 S&P500지수는 1929년 고점에서 -86% 폭락한 상태였으며 투자자들은 1954년까지 그 고점을 다시 보지 못했다.

 

 

1929~32년 베어마켓 = 대공황 발생 [33개월동안 -86% 폭락, 경기침체 발생]

 

 

 

 

 

 

 

출처 :

investing. com,

charlie bilello_market view_2022.5.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