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전일 미연방준비은행 의장인 제롬파월이 금리를 0.75bp 대폭 인상하는 조치를 발표 한 직후 3대 지수는 알수 없는 상승세를 연출하였다.
하지만 이 반등은 베어트랩이었고, 다음날 16일 3대 지수는 장 개시부터 큰 폭으로 하락하더니 장 마감까지 매수세가 유입되지 않아 급락하였다.
한 때 나스닥 종합지수는 장 중 -5%까지 폭락하기도 하였다.
이러한 이유로는 월가 관계자들은 인플레이션 억제 조치와 경기침체 발생 두려움으로 투자자들의 매도세가 증가하고 있다고 한다.
그로 인해 기술주 최전선에 서있는 테슬라와 엔비디아는 각각 -8.5%, -5.6% 하락마감하였고, 아마존, 애플, 넷플릭스는 모두 -4% 가까이 하락하였다.
한편 S&P500과 나스닥 종합지수는 사상최고치에서 각각 -24%, -34%로 하락 마감하였다.
그리고 특히 다우존스 산업지수는 30,000pt가 붕괴되었다.
52주 최고치인 36,832pt에서 하락하여 현재는 -19%를 기록했으며 2020년 11월 당시 지수로 회귀하였다.
특히 시장이 놀랄만한 이벤트가 있었는데 미국이 금리를 인상함에 따라 2007년 이후 초저금리를 유지하던 스위스 국립은행(SNB)이 자국의 통화를 보호하기위해 15년만에 -0.75% 에서 -0.25%로 0.50bp로 금리를 인상하여 유럽시장에 충격을 주었다고 언론들이 보도를 하고 있다.
source:
CNBC,
,yahoofinance
,investing. com
,finvi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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