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12.5] 충남 용봉산 : 기암괴석이 매력적인 작은 금강산

하산하다가 너무 멋진 경관이라 사진에 담아봤습니다.

이런 바위를 토어라고 하는 것 같습니다. 용봉산에 오시면 이런 토어들이 많습니다. 

 

어제 주말은 등산 계획을 잡았었는데 다행히 하늘 날씨가 구름 한 점 없이 화창하여 용봉산 정상 등반에 성공했습니다.
용봉산은 바위산입니다. 
그리고 기암괴석이 많아 충남의 금강산으로 불리며,중립질 흑운모화강암 산지로서 토어, 암봉, 암주, 그나마 등과 같은 
풍화 미지형으로 급애가 발달되어 있습니다.

여기서 '토어'는 똑바로 서있는 탑이라는 의미이며 이와 같은 바위들이 대체로 많은 바위산입니다.

정상에서는 조망권은 최근 이전한 충청남도청과 내포신도시의 전경이 한눈에 볼 수 있는 조망을 제공해줘 눈을 즐겁게 해 줍니다.  

-높이 :  381m
-소재지: 충청남도 홍성군 홍북면, 예산군 덕산면 삽교읍 경계부
-등산 난이도 : 초급
-주변 시설 : 용봉산 휴양림,  용봉사

 

안내도에서 제1코스~제3코스까지 경로를 추천해주니 좋습니다.  

 

 

 

 

 

 

 

 

 

중간지점에서 만난 용봉사 전경입니다. 작은 절이지만 스님의 염불소리는 언제들어도 좋습니다.

 

 

 

 

 

 

제가 원거리에서 직접 촬영한 쉼터 전경입니다.   잘 나왔네요.  ㅎㅎ

 

 

위의 두 사진은 파노라마 기법으로 촬영한 용봉산 전경입니다.  바위 틈에 자라난 소나무의 강인한 모습이 인상적입니다. 

 

 

 

 

 

 

정상에 왔으니 인증사진은 필수이죠~

마침내 오늘도 즐거운 대자연과의 만남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