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의 수명을 가진 공인인증서를 대체 할 유효 기간이 3년 연장된 은행공동인증 플랫폼 출시

1년의 수명을 가진 공인인증서를 대체 할 유효 기간이 3년 연장된 은행공동인증 플랫폼 출시 

   공공기관 사이트를 이용하거나 금융기관의 인터넷뱅킹을 이용하는 대한민국 모든 국민이라면 만기 일 30일 전을 알리는 알림창을 보게된다면 내적에서 느껴지는 번거로움으로 인한 갱신 압박에 시달린다.

여러 이유들이 있겠지만 2020년 현재도 대부분 이용자들이 느끼는 대표적인 단점은 아래와 같다.

▶ 1년의 짧은 유효기간

▶ 이용하는 금융기관이 많을 수록 타행 등록을 일일히 갱신 해야하는 불편함

▶ 알파벳, 숫자, 특수문자를 고루 섞어야 하는 로그인 하는 방식 

▶ PC로그인 시 Active X , 보안 프로그램 등 추가프로그램 설치로 인한 불편함

[ ⓒWorribank : 압박하는 공인인증서 만기 30일 전 알림창]

   그래서 이러한 단점들로 인한 이용자들의 불만들이 많아지자 은행연합회에서는 2016년 11월에 개발에 착수하했고 마침내 2018년 8월 27일 "뱅크사인(Bank Sign)"이라는 은행공동인증 플랫폼을 정식 런칭하였다.

[ⓒ 뱅크사인: Main homepage]

   

기존 공인인증서의  단점을 극복하고자 노력하였고, 뱅크사인에서 소개하는 특징 및 장점은 아래와 같다.

▶ 안전성

-불록체인의 특성인 합의 및 분산저장을 통해 인증서 위변조 방지

-스마트폰의 안전영역에 개인키를 보관함으로서 개인키 도난방지

-1인 1단말기 1인증서 정책으로 인증서 무단복제 방지

▶ 편의성

-유효기간 3년으로  인증서의 잦은 갱신에 따른 불편 경감

-6자리 비밀 번호, 지문, 패턴 등 간편 로그인 수단 제공

-휴대폰 본인확인 등 간단한 본인확인을 거쳐 다른 거래은행도 손쉽게 이용

▶기타

-스마트폰 앱을 통해 모바일과 PC 모두 이용가능

-PC 이용 시 Active X, 보안프로그램 등 추가 프로그램 설치 불필요

뱅크사인을 이용하는 방법은 금융기관 이용자가 사용하는 "은행 앱(App) 인증센터"에서 뱅크사인 메뉴를 찾아서 이용신청을 선택하여 아래 절차대로 신청 및 등록을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