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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5월 제롬파월의장 미국 기준 금리 결정 2000년 5월 앨런 그리스펀 의장 이후 최대 폭으로 인상 및 미국시장 반응

by 앨리안파파 2022. 5.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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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ed의 제롬 파월 의장이 5월 4일 FOMC(연방공개시장위원회)성명서 발표 이후 기자회견에서
기자가 "75bp를 올릴 것인가?" 라는 질문에 제롬파월 의장은 다음과 같이 말했다.

의장: "75bp 인상은 적극적으로 고려하고 있는 게 아니다. 인플레이션 꺾이기 시작할 것이라는 전망이 있다."

 

그리고 기자들은 추가적으로 질문을 했고, 제롬 파월은 역대 Fes의장 중에서 놀라울정도로 구체적으로 답변했다고 한다.  

 

의장: " 위원회에서는 다음 두 차례 회의에서 추가로 50b인상이 논의되어야 한다는 폭 넓은 인식이 있었다. 우리가 기대하는 것에 비춰본다면 다음 두 차례 회의에서 50bp 인상이 있을 것이다.

기자: "왜 두차례 입니까?"라고 다시 묻자
의장: " 인플레이션이 하락하지는 않더라도 평평해지지 시작했다는 예상이 있고 좀 더 많은 증거가 필요하다. PCE(근원 개인소비지출 물가)는 정점에 도달하거나 평평해지기 시작했다는 일부 증거를 보고 있고, 우리가 어느 정도 진전을 이뤘는지 알고 싶다."
(관계자에 따르면 두 차례 50bp를 올린 뒤 경제지표를 검토할 시간을 갖겠다라는 것으로 해석됨)

제롬 파월의장은 사실상 75bp 금리 인상을 부인하였다.

 

 

 

그러자 주식, 비트코인은 일제히 급등하고, 공포에 휩싸였던 채권 금리는 급락했다.
시장이 가장 걱정하던 75bp 인상 가능성을 사실상 사라진 덕분이다.

해당 퍼포먼스는 Fed가 금리를 인상했었던 과거와 비교해서 퍼포먼스로 따지면 1998년 이후 최대 폭으로 상승한 것이라고 한다.

 

[ 오후 2시 이후 급등하는 미국 시장과 비트코인]

 

 

 

[제롬 파월의장 말 한마디에 10년물과 2년물이 급락하는 마켓 상황]

 



◆ 2022년 5월 4일 오후 2시 FOMC 성명서 발표 요약
-기준금리 50bp인상 / 0.75~1.0%로.
-대차대조표 감축은 6월 1일부터 475억 달러로 시작해 9월 월950억 달러로 확대.
-노동시장이 계속 강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 "금리의 지속적인 증가가 적절한 것으로 예상"
-인플레이션 위험에 매우 주의를 기울이고 있음. [매파적인 늬앙스]

 



 월스트리트 관계자들 반응

-월가 관계자

" 성명서는 시장 예상과 같았다는 점에서 긍정적이었다. 또 '금리의 지속적 증가가 적절할 것으로 예상한다.' 라는 문구가 더 공세적으로 바뀌지 않은 점, 50bp 인상이 만장일치로 결정된 점도 마찬가지로 좋았다."

- CNBC 인터뷰에서 '게리 콘 전 국가경제위원회 위원장( 전 골드만삭스 사장)'

"Fed는 올 해 300bp가량 인상할 것이라고 예상해 가격에 반영되었는데, 오늘 파월은 250bp 인상을 인정한 것 같다. 그래서 시장은 환호하고 있다. 금리 인상폭이 50bp에서 25bp로 간다는 데 투자자들이 반응한 것 같다." 라고 밝혔다.

-찰스슈왑 리즈 앤 손더스 전략가
"Fed는 1분기 경제 위측에 대해 언급했지만 가계와 기업에 대한 경력함에 더 초점을 맞췄다. 우리는 경기 침체의 위험이 커지고 있으며 무시해선는 안된다고 믿는다. 

Fed는 다음 FOMC 회의에서 이번과 비슷한 수준으로 금리를 인상할 것으로 예상된다.
우리는 통화정책과 인플레이션 및 경제 성장의 궤도와 관련된 변동성이 계속될 것으로 예상한다.
밸류에이션이 눈에 띄게 하락했지만 2분기에 또 다른 성장 둔화와 기업이익과 마진에 대한 타격이 예상되고 있다." 라고 지적함.

-CFRA 샘 스토발 전략가
"이런 분위기는 오는 11일까지 유지될 것으로 보인다. 11일은 4월 CPI(소비자물가지수)가 나온다. 파월이 언급한대로
정점이나 하락의 증거나 나온다면 '파월의 약속'은 지켜질 것이다."  



 

 

source:

hankyunglobalmarket,

finviz,

yahoofinance,

nav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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