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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1분기 주택구입 부담지수 166.2pt로 금융위기 직전보다 신고점 갱신_ 한국은행 집값 폭락 시 부채가 많은 가구에 피해 갈 우려 경고..

by 앨리안파파 2021. 7.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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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2분기를 지난 현재 서울의 주택구입 부담지수는 166.2pt를 기록 했습니다.

이 통계는 지난 2008년 부동산 버블이 껴있던 시절인 164.8pt보다 높은 수치입니다.

 

이에 대해 최근에 한국 은행은 경고의 목소리를 키우고 있고,  최근에는  '주택가격 변동이 실물·물가에 미치는 영향 비대칭성 분석' 이라는 보고서를 발간하면서 만약  주택가격이 폭락하는 경우 상승했던 만큼 하락할 가능성이 있다는 예상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공식 자료에는 현 경제상태가  변동성이 심하므로 주의깊게 지켜볼 필요가 있지 않나 싶습니다.

아래는 한국은행에서 발간한 보고서를 어떠한 내용을 다뤘는지 요약한 기사가 있길래 일부 첨부했습니다.   

 

 

 

"가계부채가 많을수록 집값이 떨어질 때 소비 등 경제가 받는 충격도 커진다는 한국은행의 분석이 나왔다.

한은은 20일 '주택가격 변동이 실물·물가에 미치는 영향 비대칭성 분석' 보고서에서 이같은 내용을 소개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우선 DSGE(동태·확률적 일반균형) 모형 분석 결과, 가계의 평균 주택담보대출비율(LTV)이 75% 수준에서 주택가격이 외환위기 당시(1998년 2분기 전년동기대비 -17.7%)와 비슷하게 2년(8분기)내 20% 급락할 경우 소비는 같은 기간 최대 4% 감소할 것으로 추정됐다.
고용 역시 약 4% 정도 급감할 것으로 예상됐다.
다만 LTV를 40%로 가정하면 소비 감소율은 최대 0.2% 정도로 낮아졌다.

 

지난해 말 현재 은행권의 LTV는 현재 평균 45% 수준이고, 75% 초과 LTV의 비중은 약 2%다.

 

실물변수·주택가격·금융변수 등이 포함된 VAR(벡터자기회귀) 모형 분석에서는 주택 가격이 하락하는 경우 성장률뿐 아니라 인플레이션율(물가상승률)도 유의미한 수준으로 낮아졌다.
주택가격 하락의 충격으로 차입이 제약돼 디레버리지(차입 축소) 효과가 커지면서 소비가 크게 위축되기 때문이라는 게 한은의 설명이다.

 

반면 두 모형의 분석에서 공통적으로 집값이 오를 경우에는 뚜렷하게 소비나 인플레이션이 증가하는 경향은 확인되지 않았다.
한은은 보고서에서 "두 모형을 활용한 실증분석 결과 주택가격이 실물경기와 인플레이션에 미치는 영향은 주택가격 상승 시기에는 유의미하지 않았고, 하락 시기에 유의미하게 나타났다"며 "특히 가계부채 수준이 높을수록 주택가격 하락이 실물경기와 인플레이션율에 미치는 효과는 더 커지는 것 추정됐다"고 설명했다.

 

한은은 "지금과 같이 주택가격이 높은 상승세를 지속할 경우 그만큼 주택가격 조정 가능성이 높아지면서 추후 우리 경제에 부담으로 작용할 우려가 큰 만큼 리스크 요인을 사전적으로 관리할 필요가 있다"고 조언했다."

 

 

 

 

 

 

 

 

 

 

 

 

source: 아시아경제 김은별,

한국주택금융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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