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젊은이들에게 많이 추천하는 영화가 있습니다.
세 얼간이라는 인도 영화입니다. “ 알이즈웰" (All is Well : 모든 일은 잘 될거야)
동네를 지키는 맹인이 있습니다. 그 맹인은 동네사람들에게 내가 하루종일 지키고 있으니 도둑은 없으니 걱정말라고 안심을 시켜줍니다. 하지만 실제로는 좀도둑이 들었습니다. 하지만 동네사람들은 그 사람이 맹인인 줄 몰랐었고 항상 도둑은 내가 지키고 있느니 안심시켜 주는 줬기에 치안이 매우 안전하고 믿고 자기 생활에 전념할 수 있었습니다.
부정적인 생각을 가지고 있는 친구들과 함께 있으면 본인도 부정적인 생각을 가지게 되고, 밝은 생각을 가진 친구들과 지내다면 본인도 그렇게 변합니다. 노량진 PC방에 가면 비슷한 생각을 가진 친구들이 많습니다. 하지만 이와 반대로 나보다 열심히 하는 친구들에게 말을 먼저걸고 배우고 열심히하는 친구들은 일찍 함께 합격하여 이 바닥을 떠나는 친구들이 있습니다.
앞으로 세상 살면서 새로운 사람을 사귀고 되고, 새로운 직업을 갖게 될 텐데 어느 곳에 가더라도 자기에게 용기를 주는 사람 긍정적인 사람을 초이스 하길 바랍니다.
카페에 이런 게시글이 올라온 적이 있습니다.
"자존감을 어떻게 지켜요...."
한 번 두 번 떨어지고 아깝게 떨어지면 미래에 대한 불안감도 커지고 자신감도 떨어지고 특히 경제력이 약해지면 모든 사람들에게 기가 죽어버리고 친구 만나기도 싫어집니다. 그렇게 사람이 돼버립니다.
저도 가난이 힘들걸 알고 겪어봤기에 너무 잘 압니다.
그래서 개인적으로 나 전한길선생님은 그 상황을 어떻게 견뎌냈냐?
저는 첫 번째로 청춘 너희들은 너무 젊다.
나는 가능성이 있다. 내가 젊기 때문에 자기 확신을 중요하다. 내가 자존감이 떨어지면 아무것도 할 수 없습니다. 그러면 끝일 수 밖에 없습니다. 나이가 30대, 20대 후반이 된다면 주변에서 또는 엄마들이 이제 시집가야지 또는 취업해야지 하는데 그것을 뛰어넘는 자기확신을 가져야 합니다.
부모님은 네모난 세상에서 50~60년을 살아왔는데 지금 세상이 바뀌었고 요즘 세대는 세모난 세상에 살고 있기 때문에 억지로 부모님이 살아오신 네모난 세상에 끼어 맞추려고 살라고 한다면 힘들어집니다.
그래서 저는 부모님이 뭐라 하면 거기에 대해 “ 엄마 왜 그래?! 아빠 좀 그러지 마?!”라고 싸우지 마십시오.
이미 부모님들은 생각은 굳혀져 있기 때문에 안 고쳐집니다. 굳혀진 생각을 고치면 부러지잖아요.
여러분들의 상대적으로 젊고 생각이 유연하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부모를 받쳐줄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부모도 송곳을 들고 있고, 자녀도 송곳을 들고 있다면 그런 경우 경우 개판이 됩니다.
그럴 때는 부모를 이기려고 하지 말고 가만히 스펀지가 되어준다면 공격하면 쑥 들어가지만 다시 원상태로 회복되기에 흔적도 없습니다. 그래서 나중에 감정이 추스려진다면 이것은 이렇고 다시 한번 자신의 의견을 말하면 됩니다.
자신감을 꼭 가져십시오.
자신감이 사라지면 끝입니다. 인식이 곧 존재를 결정하고 바꿉니다.
source: 긍정적인 생각과 자기 확신을 갖고 공부하세요 _전한길 선생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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