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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짜 점심은 없다 " 일본 부동산 거품경제의 시작과 끝"

by 앨리안파파 2020. 11.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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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짜 점심은 없다 " 일본 부동산 거품경제의 시작과 끝"



● 스즈키 요시오 (고질라/ 울트라맨 시리즈 미술감독)

▶거품시절 12억 엔 부동산 투자, 1991년 개인 파산




● 고지마 노부타카 (거품경제 시절 부동산 재벌)

▶8,000억 엔 자산가에서 100억 엔의 빚쟁이로 전락, 빚을 갚는데 소요되는 시간 8,333년 3개월



● 센 마사오 (가수, 노래하는 부동산 재벌, 1991년 3천 억엔 규모 부동산 재벌)

파산 당시 1,030억엔 빚쟁이로 전락, 2007년 현재 가라오케에서 밴드 없이 녹음된 반주로 공연하며 자신의 테이프 팔면서 생활 중 





버블이 발생되는 시기 및 붕괴되기까지 있었던 사건 요약


1. 1985년 대일 무역적자 해소 위해 플라자 합의에서 엔화 절상

● 일본 엔화 두배로 상승 


2. 금리 5%에서 2.5% 인하 단행

 시중 통화량 증가 (85년 3.8%이었던 통화량이 88년 13%로 증가)

 토지 및 주식에 현금 유입 (토지 불패 신화 믿음 강해짐)


3. 시중 은행 부동산 가치 평가액의 120%까지 과잉 대출 시행

 주요 도시 중 집값이 9배까지 오르는 곳도 발생

4. 2년 3개월 후 금리 인상 단행 (1989.5.31 2.5%에서 1990.8.30까지 5.25% 인상)

 그러나 지가 인상률 수그러들지 않음, 은행도 대출 줄이지 않고 계속 대출


5. 이토만 상사 파산 뉴스 

(파산이유 : 시세보다 비싼 부동산 및 명화 구입으로 인하여 기업에 손실 끼침)


6. 1990.4 대장성 : 부동산 총량규제 정책 실시

 시중 은행 대출 중지 및 규제 시행

 시중 은행 채무자에게 상환 독촉 시행


7. 1991~2002 일본 니케이 주가지수 및 지가 하락시작


8. 부동산 회사, 건설업체 파산 시작 , 은행 및 증권사 부실채권 떠안음으로써 파산( 야마이치 증권, 훗카이도 탁쇼쿠 은행 등 부실화된 금융기관 연쇄 도산)


9. 거품 경제시절 대출해서 집을 구매했던 서민들 단 숨에 대량 빚쟁이 발생 ( 과잉대출 및 투자)


10. 대기업 구조조정 시작 ( 대량해고 및 임금삭감)

1. 버블 붕괴는 점점 저소득층까지 영향을 미침

2. 대규모 노숙자 발생 (1991~2007년 현재도 여전히 미회복)


 


















버블을 통해서 공짜 점심은 없다.

무에서 유를 창조할 수는 없다는 경제 대원칙이 재확인 되었다.


버블속에서 있을 때는 누구도 손해 보지않고 모두가 이득을 보는 것처럼 보인다.


하지만 버블이 한 번 발생하게 되면 경제적으로 커다란 비용을 치러야 한다.

(1993년 일본 경제 백서 중)








source: kbs ducumentary_욕망과 혼돈의 기록 도쿄 19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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