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d 데이라는 파티는 단 하루 만에 끝났다." : 미국 금리 인상 발표 다음날 5월 5일 목요일 나스닥 장 중 -6%까지 폭락
검은 목요일이었다.
75bp를 예상했던 시장과 다르게 50bp만을 인상했던 Fed 파티는 오래가지 않았다.
아니다 다를까 다음 날 영국과 미국 국채금리는 급등하였고, 미국채 10년물은 장 중 3.106%까지 급등하며 16bp 상승한 3.066%까지 거래가 종료되었다.
이는 2018년 이후 최고치이다.
이에 미국 3대지수는 장 개시이후 낙폭을 확대하며 S&P500, 나스닥, 다우산업지수는 반등없이 큰폭의 하락으로 마감하였다.
또한 비트코인 역시 -8% 이상 폭락했고, 나스닥은 장 중 -6%까지 폭락했다.
◆ 5월 5일 목요일 있었던 이벤트
-이 날 영국 중앙은행(BOE)은 4분기 연속으로 25bp를 인상하면서 오늘 1%까지 높였다. 또한 BOE는 2023년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1.25%에서 -0.25%로 크게 떨어뜨리며 마이너스 성장을 예고했다.
그러면서 2022년 영국 물가상승률은 10.25%에 달하면서 정점을 찍을 것으로 예상했다.
이날 유럽 국채금리는 치솟았고, 독일 국채 10년물 금리는 1%를 넘어섰다.
이는 8년만에 처음있는 일이라고 한다.
◆ 월가 관계자들에 말하는 폭락이 발생했던 이유
-ING는 이 날 " 파월의장 발언에도 불구하고 우리는 6월에 75bp 금리인상을 배제하지 않을 것"라고 밝혔다.
유가와 식품가격은 결국 어느 시점에서 떨어질 수 있지만, 임금과 복리후생은 그렇지 않으며 중국의 봉쇄가 계속되고 있고, 지정학적 긴장이 높은 상황에서 Fed가 즉각 인플레이션 하락을 유도할 능력이 없다고 보았다.
그러면서 "위험은 인플레이션 기대가 3% 상회하는 것이고, 그렇게 되면 Fed가 6월에 75bp를 인상할 가능성이 높아진다." 라고 주장했다.
-월가관계자는 "서버 다운을 걱정할 정도로 매도 수요가 많았고, 주요 기술주가 급락하면서 상당한 마진콜이 발생한 것으로 안다"라고 말했다.
◆ 장마감 이후 개별주 퍼포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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