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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7월 피치레이팅스 미국 신용등급 '부정적' 발표 영향력_2011년 스탠더드앤드푸어스 미국 신용등급 강등 발표후 미 증시 상황 복기

by 앨리안파파 2020. 8.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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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7월 피치레이팅스 미국 신용등급 '부정적' 발표 영향력_2011년 스탠더드앤드푸어스 미국 신용등급 강등 발표후 미 증시 상황 복기  


세계 3대 신용평가사(이하 '신평사'라 칭함)의 영향력은 세계 주식시장에 미치는 파급력은 굉장히 밀접하다.

왜냐하면 금융위기 상황에서 신사가 우수한 등급을 책정한 기업은 지금까지 살아남았고, 위험 등급을 책정한 기업들은 줄도산으로 인해 그 가치가 증명되었기 때문이다.

이러한 근거 때문에 세계 투자자들은 오늘 날 어느 국가 및 개별 기업에 투자 결정을 하기 전에 신평사에 보고서를 의뢰하여 계약을 맺고 보고서 비용을 지불하며 개별기업에 투자를 집행한다.

(보고서 의뢰 수수료만 한화로 몇 천만원에서 억 단위로 지불한다.)


그러인해 신평사의 발표내용은 전 세계 주식시장에 많은 영향을 미치므로 투자자들은 관심있게 중요 투자 지표로 활용하는게 좋다.


전 세계에서는 영향력있는 신평사로 대표적인 곳이 있는데 스탠더드앤드푸어스, 무디스, 피치레이팅스가 있다.

이들을 전 세계에서는 영향력이 있는 3대 평가사로 불리운다.

(다만, 스탠더드앤드푸어스 및 무디스가 세계 점유율 면에서 압도적이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 Logo]



[무디스 코리아 공식 웹사이트] 



[피치 레이팅스 뉴욕 본사 전경]










그 중에 한 곳인 피치는 지난 2020.7.31.금요일 미국 주식거래 장마감 이후 미국의 신용등급(자체 등급지수 기준)을 AAA로 유지하되 전망은 '긍적적'에서 '부정적'으로 수정한다는 보고서를 발표하였다.



발표 관련 보고서 source:

https://www.fitchratings.com/research/sovereigns/fitch-revises-united-states-outlook-to-negative-affirms-at-aaa-31-07-2020



일단 7월 30일 금요일 미증시 장마감 이후에 보고서를 발표한 거라서 미증시 종가 상황은 대형주는 엄청난 상승기록을 한 반면, 최근 실적이 부진한 주는 크게 하락한 모습을 보이며 마감하였다.

(전일 애플사가 어닝서프라이즈+액면분할 발표를 하며 나스닥지수를 상승마감시키는데 큰 역할을 하였다.)


[S&P500 종목 2020.7.30. 금요일 % Performance]







다행히 7월 30일에는 S&P500, 다우존스, 나스닥지수는  전일 대비 상승 마감을 하였지만, 장 마감이후 7.30 피치사의 보고서로 인하여 8월 3일 월요일에는 변동성 확대될 가능성이 있으므로 최대한 보수적으로 접근해야 될 듯 싶다.

왜냐하면 최근 과거 실례로 2011년 8월 5일 금요일 스탠다드앤드푸어스사에서 재정건정성 의심으로 미국의 신용등급을 'AAA등급'에서 'AA+'로 강등시키는 발표를 하였다.

그로 인해 많은 투자자들이 패닉하여 많은 매도 물량이 출회하였고 그날 미국 종합 지수는 아래와 같이 급락하는 상황이 발생되었다.


S&P500 : -79.85 Point (-6.66%)

나스닥: -174.72 Point (-6.9%)

다우존수산업지수: -600 Point


[스탠더드앤드푸어스 장기신용등급 분류표]

[스탠더드앤드푸어스 단기신용등급 분류표]


2011.8.5 사건 관련기사 :

https://biz.chosun.com/site/data/html_dir/2011/08/09/2011080900305.html








[ S&P500 2011.7.25~8.4 기간 동안 약 -10.80% 하락 ]


하지만 이러한 투자자들의 불안감은 6월 한달 전부터 나타났고 결국 2011년 7월 25일~8월 4일까지 점진적으로 팔자 매물 출현하면서 -10.80%까지 하락폭이 확대되었다. 

그리곤 2011년 8월 8일 스탠더드앤드푸어스사의 신용 강등 쇼크로 인하여  약 -6.66% 급락으로 종가를 마감하여 하락폭이 크게 확대되었다.


  

[ S&P500 2011.8.8 약 -6.66% 급락으로 종가 마감 ]


이 때부터 투자자들의 공포지수가 높아지면서 변동성이 확대 되었고,

이 기간은 무려 두 달동안 10월 초까지 지속되면서 투자자의 애간장을 태웠으리라 생각된다.












하지만 전 세계에서 패권을 쥐고 있는 미국의 재정 상황은 긴 시간이 지날 수록 견고함을 증명하였다.

말도 안되게 FRB에서는 대량으로 Quantitative Aasing를 집행하였고, 그로 인해 달러의 수가 증가하며,

위험자산의 가치가 높아졌다. 이를 반영하듯 11월 부터는 S&P 500 지수는 큰 폭의 낙폭을 만회하며 2020년 지금까지 신고점을 갱신하고 있다.

 

[S&P500지수는 2011.8.8이후 1년 후인 2012.8.8까지 약 25.29%의 높은 상승률로 회복되었다.] 








source:

fitchratings,

moddy's investor service,

standard & poos's finaciall sercices ,

namuwiki,

wikipedia,

tradingview,

finvi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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